인간의 인식은 방향을 알 수 없고 변화무쌍하다.

인간이 믿는 견고한 ‘자아’는 없으며, 자아가 만들어내는 ‘생각’은 다만 ‘정보’들이 어떻게 조합되었느냐에 따라 형성된 일시적인 상태일 뿐이다.
따라서 대상을 새롭게 본다는 것은 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새로워졌거나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대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고 인식하여 새로운 ‘정보’를 조합한 것이다.

자신이 알고 있던 현상과 사물들이 실은 스스로의 좁고 상대적인 시각이 만들어낸 것임을 깨달을 때,
사람은 전체와 부분, 실체와 개별적인 현상의 관계를 보게 되며 깨닫게 된다 :

모든 것은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