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비둘기 Pigeon 다만 회색으로 태어났을 뿐인데, 다만 인간의 지저분한 도시에서 자랐을 뿐인데 더럽고 하찮다고 욕만 먹어 안스럽다. 꿋꿋하게 살아있어 아름다운 새. 비둘기.